가정의 달인 5월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덕분에 하루만 휴가를 낸다면 최대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시작된다. 365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5일의 연휴는 놓칠 수 없는 황금 같은 기회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연휴를 뻔하지 않고 FUN한 여행으로 만들고 싶다면 IT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여행을 함께 하는 사람에 따라 적합한 IT기기를 다르게 선택한다면 동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더욱 재미있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
가족과의 잊지 못할 캠핑 콘서트를 위한 포터블 스피커
캠핑족이 300만을 넘어설 만큼 캠핑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가족 캠핑족도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최근 토토가 열풍으로 음악이 세대간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매개체가 되면서 포터블 스피커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 NP7550'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른 IT기기와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로, 잊지 못할 캠핑 콘서트를 계획 중인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LG 포터블 스피커에는 다른 종류의 IT기기을 동시에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해 별도의 연결/해제 과정 없이도 자유롭게 기기를 오가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앱 'LG 오디오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끊고 다른 기기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연이어 들을 수도 있어 서로 다른 취향의 다양한 음악을 손쉽게 공유하며 즐기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LG 포터블 스피커' 2대를 연결하면 각각 스테레오 시스템의 왼쪽 스피커와 오른쪽 스피커의 역할을 해 야외에서도 마치 홈 오디오와 같은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이즈 또한 전작보다 작아져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으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캠핑 시에도 충전 걱정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스포츠의 짜릿한 순간을 그대로 포착
최근 사이클링,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방송에서 액션캠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액션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와의 스포츠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짜릿한 순간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액션캠은 필수다.
폴라로이드의 '폴라로이드 큐브'는 가로 세로 폭 모두 3.5cm에 불과한 작은 정사각 큐브모양의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영상을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상단의 다기능 버튼 하나로 전원 ON, OFF와 동영상 촬영, 사진 촬영이 가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 또한 47g으로 가볍다. 뿐만 아니라 제품 후면의 커버가 완전히 결합될 경우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도 가벼운 생활 방수가 가능해 자전거나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도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둘만의 영화관을 선사하는 연인을 위한 미니빔TV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이번 연휴에는 색다르게 둘만의 영화관을 즐기는 건 어떨까. 캠핑장이든 둘만의 공간이든 미니빔으로 빔을 쏠 수 있는 흰 스크린이나 벽만 있다면 어디서든 근사한 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의 '미니빔 TV PW800'은 8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를 제공해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일반 소형 프로젝터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밝기로, 연인과 함께 즐기는 야외 영화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명암비 역시 10만 대 1로 HD급 해상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TV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250cm의 화면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블루 색상의 젤리 스킨 케이스가 제품의 표면을 감싸 나뭇가지나 돌 등에 긁히지 않도록 보호해 주어 연인이 야외에서 영화를 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걱정까지 덜었다. 또한 이 제품은 생수 한 병과 비슷한 무게인 600g으로 여성들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책 한 권 정도인 140 x 140 x 50 mm의 크기로 핸드백 한 켠에 넣어 다닐 수도 있다.
나홀로 여행이 고민되는 셀피족을 위한 셀프카메라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며 나홀로 여행족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줄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나홀로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셀프 카메라 모드가 가능한 카메라를 여행의 동반자로 추천한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선보인 셀프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은 180도 틸트식 액정표시장치만으로 간편하게 셀프 카메라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초소형 셀프 카메라로 출시 이후 셀피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피족들을 위한 전문 카메라답게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촬영할 수 있는 자동셔터 기능과 다양한 피부 보정 기능이 가장 큰 장점으로 나홀로 여행의 추억을 예쁜 사진에 남길 수 있다. 또한 얼굴이 드러날 때 자동으로 셔터가 작동하는 얼굴인식 셔터기능과 두 사람이 함께 촬영 시 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셔터가 작동하는 버디셔터 기능 등 GF7만이 자랑하는 핸즈프리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5월의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뻔한 여행의 공식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IT기기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제안한다"며, "가족과의 화기애애한 캠핑 분위기를 위한 포터블 스피커, 둘만의 영화관을 위한 미니빔 TV 등 여행에 특별함을 불어넣을 IT 기기들을 주목해 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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