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scope.co.kr)은 사용 및 유지 보수가 편리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교육현장에 유리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교육 및 의학용 생물현미경 CX2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19년 일본 최초로 현미경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출발한 올림푸스의 생물 현미경은 각종 병원, 학교, 국가기관, 기업연구소 등 기초과학부터 임상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암 치료제 개발, 각종 세포 치료제 개발 등 의학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 생물현미경 CX 시리즈는 교육 및 의학용 현미경으로 사용과 유지보수가 편리해 학교 및 관공서, 병원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CX23은 올림푸스의 교육용 현미경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인 CX22LED에서 검증된 광학 성능은 물론 여럿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교육 환경의 특성을 감안해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또한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동급 현미경 중 가장 가벼운 무게(약 5.9kg)를 자랑, 현미경 이동이 잦은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다.
또한 성능이 좋은 대물렌즈인 Plan 렌즈(평면 수차를 보정한 렌즈)를 채용해 주변부 화질 저하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 관찰이 가능하며, 시야 범위(Field number, FN) 20으로 넓은 영역을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초점 잠금 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한 샘플을 바꿔 사용하더라도 한 번 맞춰진 포커스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색 편향을 제거해 보다 정확한 관찰을 돕는 LED 램프를 2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
올림푸스한국 사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 전종철 본부장은 "올림푸스 생물 현미경은 기초과학부터 임상연구까지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왔다"면서, "신제품 CX23은 뛰어난 광학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대학 및 연구실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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