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유럽 최고 권위 영상관련상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드 2015'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니콘이 'TIPA어워드 2015'에서 수상한 제품은 FX 포맷 디지털 일안반사식(Digital Single Lens Reflex, 이하 DSLR) 카메라인 D810과 DX 포맷인 D5500,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610 이다.
베스트 프로페셔널 카메라(Best DSLR Professional) 부문에서 수상한 니콘 D810은 유효 화소수 3,63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신개발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해 선명도가 높고 화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스트 엔트리 레벨 카메라(Best DSLR Entry Level) 부문 수상작인 니콘 D5500은 니콘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터치 패널을 채용해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췄다. 베스트 슈퍼줌 카메라(Best Super Zoom)로 선정된 COOLPIX P610은 광각 24mm부터 망원 1440mm(35mm 환산 촬영 화각) 상당의 광학 60배줌 NIKKOR 렌즈를 채용하고 다이나믹 파인 줌일 때는 120배로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IPA어워드'는 세계 주요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가 매년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광범위한 인지도와 권위를 얻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김동국 팀장은 "TIPA어워드 2015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상관련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이번 3개 제품 수상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전문가들이 인정한 D810과 D5500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진가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는 봄 출사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TIPA어워드 2015' 수상작인 D5500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스텝업 프로젝트는 DSLR 카메라 구매자에게 사진 생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기존에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추가로 D7200 및 D5500을 구매할 경우 올해 출시된 망원 줌 렌즈 AF-S DX NIKKOR 55-200mm f/4-5.6G ED VR II를 증정한다. 또, 신제품 DSLR 카메라 구매자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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