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주기적 포맷 필요없는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 출시

2015.04.22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2채널 블랙박스 신제품 '폰터스(PONTUS) 리베로(LIBERO)'를 출시하며, '리베로' 주력 모델 육셩에 나선다.


기존 블랙박스는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포맷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폰터스 리베로'는 영상녹화 안정화 신기술인 '리베로' 기능을 적용해 자주 포맷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블랙박스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영상파일에 대한 자동복구 기능 및 데이터 손실 최소화 기능이 적용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현대엠엔소프트측은 폰터스 리베로는 물리적인 외부 충격으로 메모리카드가 이탈하거나 전원이 꺼져도 사고 직전까지의 녹화영상이 손실 없이 저장되며, 영상녹화 파일 이상시 파일 복구가 용이하고, 정기적인 포맷 없이 안정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소모품인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LCD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손쉬운 작동 및 현장에서 바로 손쉽게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전방 카메라에는 시큐리티 LED 기능을 탑재해 자동차에 악의적인 접근을 미연에 방지한다. 주행 중에는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등 녹화 기능이 제공되며, 주차 중에는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된다.


전방 카메라는 블루서클 LED로 고급스런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1280 x 720의 HD급 해상도로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또 넓은 광시야각을 지원해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장치', 자동차 내부가 뜨거워지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하는 '온도 센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상시녹화를 시작합니다' 등과 같이 주요 기능에 대한 스마트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돼 있다.



'폰터스 리베로'는 일반 유통점에서 20만 원 대 중반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리베로' 신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으로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를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hyundai-mnsoft.com/Pproduc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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