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CCTV 및 IP카메라 전문 브랜드 브이스타캠과 국내 네트워크 업계 종사자와의 협업으로 설립된 ㈜위드앤올은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100만 화소 Plug&Play 실내용 IP카메라 VSTARCAM-100A 및 VSTARCAM-100T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Plug&Play 기능은 전원케이블과 랜케이블의 연결만으로 제품이 동작한다는 의미로, VSTARCAM의 전 제품은 개별적인 ID와 비밀번호의 입력만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출시된 IP카메라와는 다르게 인터넷공유기의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설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 VSTARCAM-100W

특히, 대부분의 IP카메라 업체가 유료로 제공하는 DD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환경에 최적화된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IP카메라의 핵심인 스마트폰 알람 기능도 제공, 외부 침입 등의 지정해 놓은 알람이 발생할 시 무료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발송하기 때문에 이상 징후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어 보안 목적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VSTARCAM-100A과 VSTARCAM-100T는 영상전용 칩셋인 Hisilicon chipset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별도로 장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의 용량을 기존의 32GB에서 64GB까지 늘렸으며, 이에 따라 녹화 기간도 약 30일로 늘어났다. 30일 이후에는 처음 저장됐던 영상부터 삭제되며 계속 저장되는 오버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브이스타캠 전용 녹화기 VSTARCAM-NVR을 통해 장기간 영상을 저장 할 수 있으며, 가정용의 필수 요소인 무선 설치(Wi-Fi)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과 무선을 담당하는 칩셋을 분리하여 무선 및 영상 스트리밍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한다.

▲ VSTARCAM-100V

㈜위드앤올의 문광수 영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8~9만 원 대에 판매, 기존에 CCTV 구매에 부담을 가지셨던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섰으며, 앞으로도 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하는 VSTARCAM이 되겠다"고 전했다.

VSTARCAM의 IP카메라 신제품 VSTARCAM-100A 와 VSTARCAM-100T는 4월 중 출시되며, 각 온라인 마켓 및 위드앤올의 홈페이지(www.vstarcam.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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