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 음향 전문개발 업체인 퓨전에프앤씨(www.fusionfnc.co.kr)가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복고풍 엔틱 디자인에 MP3 재생, AUX 외부 음원 지원, FM 라디오 및 리모콘까지 제공하면서 4만 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갖춘 블루투스 4.0 스피커 '아이노트 P50', '아이노트 M90'을 선보인다.

P50, M90 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장점이다. 기존의 투박한 박스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라운드 형태의 네모난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에 가죽으로 외관을 감싼 엔틱 가구같은 외형으로 거실, 주방, 침실 등 다양한 장소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인테리어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가죽의 색상을 오렌지, 네이비, 민트, 브라운 네가지 중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퓨전에프앤씨 아이노트 P50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하우징의 경우 기존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나무합판(MDF)소재로 구성해 울림이 좋으며, 스피커 드라이버는 최대 8W, 12W 네이디듐 드라이버 유닛과 페시브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저음부터 고음까지 맑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P50 은 터보우퍼 기능이 추가 내장되어 있어 더욱 강화된 저음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4.0 은 물론, 3.5파이의 AUX 단자를 이용해 다른 기기를 유선으로도 연결할 수 있고, USB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MP3 파일도 직접 재생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장형 안테나가 장착된 FM 라디오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 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리모콘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집안 어디에 놓더라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 퓨전에프앤씨 아이노트 M90

오렌지, 네이비, 민트, 브라운 4종의 컬러로 구성된 아이노트 P50, M90 의 가격은 각각 5만 9천 원과 4만 9천 원 이다.

한편, 퓨전에프앤씨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옥션 단독으로 20% 할인과 해피머니 상품권 5천 원 권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퓨전에프엔씨(www.fusionf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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