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커넥터 분야 전문기업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molex.com)는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올해로 6회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경Business, Money, Campus Job& Joy 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은 2007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9회째 이어지는 행사로서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 '한국 대학신문', 'Campus Job&Joy'의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금년도의 수상 업체로는 한국몰렉스 외에도 최초로 선정된 코레일네트웍스㈜, 4년 연속 수상의 한국오라클 유한회사,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를 비롯해 5년 연속 선정된 주식회사 이베이코리아와 7년째 선정된 한국필립모리스㈜ 등이다.
▲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몰렉스 이재훈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답게 내부 인트라넷 자유 게시판 '소통'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바탕으로 사내에서 YPG(Young Professionals Group)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정책을 기반으로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자기 개발, 봉사 활동, 소통, 체육, 취미 등 제약 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고. 그밖에 직원들이 자체 제작하는 전자 사보인 '렉스고'(Lex’s Go)는 사내 소식을 공유하고, 공연, 영화, 놀이동산 및 외식상품권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몰렉스는 직원 benchmarking 프로그램을 통해 Molex 각 나라의 우수한 사례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기적인 해외 파견근무 및 연수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재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직원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통해 20개 이상 동호회의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출퇴근 분위기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5시 이후에 귀가토록 하고, '징검다리 휴가' 권장 및 개인연차휴가 적극 사용 유도를 통해 자기계발과 가족과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이사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것은 직원과 직원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과 이를 뒷받침 하는 임직원간의 튼튼한 신뢰와 소통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감으로써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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