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는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0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2013년 '올해의 레드닷 디자인 팀', 2014년 6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씽크패드 X1 카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에센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 56국에서 출전한 5000여 제품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디자인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는 제품에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디자인과 관련 산업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38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하며 수상작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술관과 전시 카탈로그, 온라인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다.
▲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뉴 씽크패드 X1 카본
▲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레노버 호라이즌 2s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레노버 제품은 ▲레노버 호라이즌 2s ▲레노버 A740 ▲레노버 Y40 ▲씽크비전 Pro2840m ▲씽크비전 X24 ▲씽크스테이션 P900 ▲씽크패드 요가 ▲씽크패드 스택 ▲씽크패드 태블릿 ▲뉴 씽크패드 X1 카본 이다.
레노버 씽크 디자인 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힐(David Hill)은 "매년 레드닷 어워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를 통해 레노버가 고객에게 흥미로운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을 인정받게 되었다. 다양한 제품군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레노버 팀워크와 독특한 디자인 접근 방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레노버 PC 디자인 부문 이사인 존슨 리(Johnson Li)는 "레노버는 최근 수년간 37개의 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레노버 디자인 팀은 고객에게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앞으로 더욱 더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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