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IoT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시장 창출과 조기 확산을 위해 상반기중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KT와 경기도가 판교에 건립한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의 확산 거점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달 30일 출범했다.
텔릿은 경기창조혁신센터에 2G, 3G, 4G 자동차 및 산업용 레벨의 셀룰러 모듈, 근거리 무선 모듈, 위치 정보 수신기(GPS/GNSS)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클라우드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IoT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IoT 관련 아이디어를 빠르고 쉽게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NE STOP. ONE SHOP.' 특화 솔루션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룰러, 근거리, 무선 모듈 제품에서부터 모바일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통신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인 'm2mAIR' 서비스를 통해 IoT 솔루션 개발 기업들은 개발에 드는 시간과 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텔릿 상시 전시 부스
김호상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창조경제혁신사업에 협력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궁극적으로는 IoT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경기창조혁신센터 전시관에서는 관련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여, 국내 IoT 생태계를 조성·확대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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