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의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무선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2'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240와트의 고출력 사운드를 360도 전 방향으로 전하는 프리미엄 포터블 블루투스 4.0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베오릿 15'는 240와트라는 고출력 사운드를 360도 전 방향으로 전해 제품의 주변 어느 곳에 있어도 뱅앤올룹슨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대 24시간동안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효율성도 강점이라고. 이를 통해 캠핑 등 야외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음악을 무선의 자유로움과 함께 탄탄한 사운드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또한, '베오릿 15'에는 90년 전통의 명품 뱅앤올룹슨만의 최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뱅앤올룹슨의 자랑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통해 뛰어난 강도로 제품의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윗 부분에 위치한 넌 슬립 고무 트레이는 모바일 기기를 미끄러지지 않게 위치시킬 수 있는 등 센스 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갖췄다. 더불어 고급소재의 가죽 손잡이를 적용해 별도의 파우치 없이도 야외에서 편리하게 휴대·이동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연결을 통한 소셜 쉐어링 기능도 갖춰 8명의 사용자를 저장, 원하는 음악을 선곡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는 등 파티용 스피커로도 안성맞춤이다.
뱅앤올룹슨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5'는 쉐이디드 로자, 내츄럴 샴페인, 폴라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69만 원 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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