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 관제(VMS) 분야 전문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milestonesys.com)가 지난 3월 27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 특성에 맞는 통합 방범 CCTV 구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주최하고 강원도 전략 파트너사인 동해삼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델컴퓨터, 엑시스, 소니, 신도컴퓨터, EMC, 히크비전, 파나소닉 등 글로벌 네트워크 카메라 제조사 및 스토리지 업체가 참여하고, 강원도 영동지역의 9개 시군구 통합 영상 관제 담당자와 지역 업계 실담당자가 참석했다.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이 자리를 통해 통합관제소프트웨어 부문 선도 기업으로서 신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마일스톤시스템즈의 통합관제소프트웨어 도입으로 타사에 비해 2배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지자체 대표 사례들을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성공적인 CCTV 통합관제사례를 만들고 있는 마일스톤 VMS를 소개하고 오픈 플랫폼 기반의 마일스톤 VMS와 연계되는 다양한 연계 소프트웨어는 물론 글로벌 IP 카메라 제조사의 최신 제품, 첨단 지능형 관제 솔루션, 네트워크 인프라, 스토리지,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이며 현장에서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비가상화 환경의 단일 서버에서 100대 이상의 카메라에 대한 녹화 분배, 공간효율 극대화 방안 등 비용절감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솔루션, 방범용 주행 차량 번호 인식 솔루션, 에지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투광기 통합관제와 연계되는 다양한 응용 어플리케이션들을 한자리에서 대거 소개하고, 직접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윤승제 지사장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중인 VMS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하며 불만감도 고조되고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과 우수한 성능, 오랫동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VMS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마일스톤은 우수한 성능과 함께 변화하는 지자체 통합관제 시장에 맞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작년부터 국내 공공 시장에서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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