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순창군 의료-IT융합산업육성 인프라구축지원 사업을 비트컴퓨터(공동대표 조현정, 전진옥, www.bit.krwww.bit.kr), 텔레필드(대표 박노택, www.telefield.com) 컨소시엄 하여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순창군 의료-IT융합산업육성 인프라구축지원 사업은 주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순창군 건강장수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순창군이 운영 중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통합운영모델을 완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유라클은 이번 사업을 웰니스 힐링체험 서비스, 원격 영상상담 및 진료서비스, u-Care 연계 만성질환자 관리 서비스, U-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등 총 4가지 파트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활동량, 혈압 등 개인 별 건강 분석을 통하여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구축되며, 웰니스(Wellness) 힐링 체험 서비스는 혈압, 맥박,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생체분석 리포팅이 가능하며 건강상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격 영상상담 및 진료서비스 환경이 구축하여 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고환자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 및 실시간 처방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만성질환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구축하여 u-Care 연계 만성질환자 관리 서비스는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생체정보 측정, 전송,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하며, 응급호출 상황 시 자동 신고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환자 건강 상태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 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건강관리 시스템과 신규로 도입되는 시스템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u-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으로 u-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에는 유라클이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이 적용된다. 유라클은 모피어스(Morpheus)를 통해 서비스 통합 관리를 도와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사용자 및 관리자의 편의를 높여 줄 예정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으로 10여 년간 모바일 분야에 집중해온 유라클 만의 개발 노하우가 압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주관사인 유라클과 더불어 IT 헬스케어 전문 업체인 비트컴퓨터와 IoT기반의 u-Care 시스템 전문 업체인 텔레필드가 컨소시엄 업체로 참여한다. 비트컴퓨터는 본 사업에서 원격 진료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며 텔레필드는 u-Care 연계 만성질환자 관리 서비스 구축을 맡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 지역 주민은 웹과 모바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활동량 분석, 원격진료 및 처방이 가능해져 건강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해며, 보호자에게도 환자 건강 상태가 제공 되는 등 환자의 건강 상태를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응급 상황 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클 웰니스 사업부의 안시훈 부장은 "건강관리와 유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별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유라클은 헬스케어와 웹, 모바일이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