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편리함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 기업 리프(Leef)가 애플 디바이스 전용 OTG(On-The-Go) 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리프 아이브릿지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OTG 메모리로 별도의 충전과 케이블 없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모든 애플 라이트닝 디바이스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는 전용 한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파일을 바로 실행 할 수 있으며, 드래그 & 드롭(Drag & Drop) 방식을 사용해 애플 디바이스와 PC에 있는 파일을 편리하게 이동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OTG 메모리보다 작은 크기 및 알파벳 J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과 메탈 장식이 애플 디바이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싱크로율을 갖추고 있다.
리프 아이브릿지는 16GB부터 128GB까지 총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용량 별로 각각 7만 9천 원, 9만 9천 원, 14만 9천 원, 24만 9천 원 이다.
리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출시된 아이폰 6 16GB 모델 등의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부족한 저장 용량으로 인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전용 OTG 메모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리프 아이브릿지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전용 OTG 메모리 제품으로 부족한 용량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리프 아이브릿지는 교보문고와 프리스비, 에이샵 등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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