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하지만, 수 많은 여성들은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선물이 바로 사탕이다. 지난해 한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중 무려 40%가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사탕바구니를 꼽았다.
기념일과 선물에 특히 민감한 여자친구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까.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진 남성들을 위해 다양한 화이트데이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셀프 뷰티 아이템이 각광 받고 있다. 촬영 후 보정이 필요 없는 셀피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부터 셀프 뷰티케어 기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탕 말고 아름다움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뷰티 업(UP)기기를 선물하도록 하자.
무결점 아름다운 셀피 만들어 주는 '미러리스 카메라'
셀피가 생활화되어 있는 여성들에게 사진 잘나오는 카메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고화소, 다기능의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채울 수 없는 많은 아쉬움을 충족시켜준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미니'는 아메리카노 한잔보다 가벼운 무게와 카드지갑보다 얇은 슬림함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민트, 핑크, 화이트 등의 다양한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NX 미니는 화면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75.2㎜ 플립온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윙크만 하면 2초 후 자동으로 찍히는 '윙크샷' 기능 등을 적용해 셀피, 위피 촬영에 가장 적합한 카메라다. 윙크샷과 더불어 뷰티샷 등 셀카 찍기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기능이 다양하다. 또한, 여러 기기와 무선으로 연동하는 스마트 공유 기능으로 여자친구의 사진을 즉석에서 SNS로 공유 할 수 있다.
빛나는 피부를 원하는 여자친구에게 '셀프 뷰티 케어 기기'
봄철 피부 고민이 많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가정에서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셀프 피부미용 기기를 추천한다. 비싼 에스테틱에 다녀오지 않아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이 다양하다.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의 '리쥬'는 발광다이오드 레이저 광선과 프랙셔널 열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시켜주어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며, 주름을 개선해 준다. 세안 후 물기 없는 마른 상태에서 기기를 피부에 대면 LED 광선이 자동 활성화되고 빛과 열이 피부에 침투한다. 원하는 부위별로 3~5분 가량 원을 드리며 마사지하면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 피부전용인 블루 제품도 있다.
또한, 피부 관리의 기본인 꼼꼼한 세안으로 말끔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진동클렌저도 여성에게 큰 인기다. 필립스 '비자퓨어'는 손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으로 자극 없는 초미세 진동이 피부표면의 피지와 노폐물을 잘게 분해해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봄철 황사로 여자친구의 피부관리가 시급한 이때 말끔한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효율적인 선물로 사랑 받는 남자친구가 되자.
매끈한 바디라인을 가꿔주는, '바디 슬리밍 기기'
날씨가 점차 따뜻해 지고 있는 가운데 겨울 동안 불어난 살들을 없애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자친구를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집에서도 바디라인을 관리 할 수 있는 슬리밍 기기들을 소개한다.
한경희뷰티에서 선보인 '한경희 석션마사지기' 에스테틱샵에서 피부, 비만 관리에 사용하는 석션 마사지 원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바디라인을 관리 할 수 있다. 4개의 크기가 각기 다른 마사지 컵으로 복부, 힙같은 넓은 부위부터 얼굴탄력 피지제거 등 국소 부위까지 사용 가능하다.
피부 표면을 진공 상태로 만들어 밀고 당기는 것을 반복해 경략마사지 같은 효과를 준다.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이 해주며, 세포와 피부조직에 압력을 가해 신진대사와 세포활동을 촉진시켜 지방을 자극한다.
사용만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EMS 저주파 자극기도 있다. 벨트 형식의 '슬렌더톤 시스템'은 전기신호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운동효과를 가져다 준다. 복부 및 팔, 허벅지, 엉덩이 등 특정 신체의 집중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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