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AC 전원 또는 대용량 배터리의 혼합 운용과 함께 FM 라디오, 시계 표시, AUX 입력, 메모리카드·USB 메모리 MP3 재생,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 기능 등 일상은 물론 캠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BZ-T1200 붐박스'(Boombox)를 선보인다.
아나로그 더블데크를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IT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 10W 출력의 2개의 63.5mm 유닛이 탑재되어 높은 볼륨에서도 선명하고 탄탄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외에도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와 USB 메모리에 저장된 MP3 음원을 재생하고, AUX 입력단자를 통해 PC나 노트북, MP3 플레이어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외부 기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더불어 야외 캠핑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FM 라디오 기능도 갖췄다.
또한, AC 전원을 사용하면서 2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하여 USB OUT 기능을 통해 비상시 스마트폰을 충전 할 수 있는 패터리팩 기능도 제공하는 등 가정은 물론 야외활동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나다.
LCD 창을 통해 시계기능도 지원하며, 지정한 시간이 되면 라디오 또는 음악을 자동으로 꺼주는 슬립타이머(Sleep Timer) 기능도 제공된다. 또, FLAT(기본) 및 힙합/ 재즈/ 록/ 클래식의 5가지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 효과를 지원하여 취향에 따라 또는 음원의 장르에 따라 EQ 모드를 설정해 즐길 수 있다.
브리츠 관계자는 "BZ-T1200 Boombox는 아나로그 더블테크 붐박스 스타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디자인, 성능, 기능 등 기존 휴대용 스피커를 뛰어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는 물론 가족 여행과 나들이, 회사 워크샾 등 야외에서도 더욱 편리하고 강력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브리츠 BZ-T1200 Boombox는 3월 11일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가격은 17만 8천 원이다. 더불어 출시를 기념해 일산점·둔산점·상남점·진주성점·중동점 전자랜드(www.etland.co.kr)에서 사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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