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초경량의 크기가 장점인 에이서의 'C205 LED 포켓 프로젝터'가 '2015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C205 LED 프로젝터는 작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며, 무선 프로젝션 기능 등을 인정 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오디오/비디오 카테고리 부문의 53개국, 5천여개의 출품작 중 상을 수상했다. 에이서는 시장조사업체 PMA 리서치 조사 기준 2014년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품질, 마감, 소재, 혁신성, 환경 영향성, 기능은 물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설계를 엄격히 평가해 이를 반영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에이서 C205는 비즈니스는 물론, 개인적인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이동 중에 프로젝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도 이상적이다. 가로 14.4cm, 세로 10.8cm의 초소형 바디에 300g의 초경량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동반자로 적합하다. 빌트인 배터리 디자인에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에이서 파워뱅크(Acer Power Bank)와 함께 사용 시 최대 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HDMI, MHL 케이블로 연결해 사진, 음악, 비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MHL 케이블 사용 시에 충전과 프로젝터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다. 더불어 에이서의 MHL 어댑터인 와이어리스 캐스트(Acer WirelessCast)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C205 LED 프로젝터는 200 루멘 밝기에 선명한 그래픽과 생생한 색감을 제공하는 명암비를 갖췄다. 2개의 정격출력 2W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해 실제 영화관과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최대 3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LED로 유지비를 줄였다.
C205 LED 프로젝터는 전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에이서의 최신 프로젝터 라인업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이외에도 남아프리카 채널와이즈(Channelwise) 매거진의 2014 채널와이즈 어워드(2014 Channelwise Awards)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독일 스크린 매거진, n-tv, 독일 서비스 품질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레저 어워드(Leser Award)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로고는 1953년부터 전세계의 우수한 디자인을 상징하는 동의어로 자리잡아 왔으며, 독일의 국제 포럼 디자인에 의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2월 2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의 iF 디자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ifdesign.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서 C205 프로젝터의 한국 출시는 미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 v=PQGSoDZEOP8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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