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인터내셔널(www.britz.co.kr)이 원목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감성주의를 표방한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블루투스를 더해 활용성을 향상시킨 66W 고출력의 2채널 블루투스 북쉘프 스피커 'BR-1700BT'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원목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정통적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하이파이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외형을 갖췄다. 여기에 무선 블루투스를 탑재,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데스크톱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가로 154mm, 세로 214mm, 높이는 254mm로 크지 않아 공간 활용도도 좋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66W의 고출력으로 부족함 없는 풍부한 음량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양 스피커에는 19mm 실크돔 트위터를 탑재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고음을 지원하고 116mm 크기의 우퍼 유닛도 내장해 중저음도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에어 덕트는 전면에 적용함으로써 스피커를 벽면에 가깝게 붙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상실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고성능의 클래스D(Class-D) 앰프회로를 적용함으로써 오디오 신호 처리 능력이 우수하고, 손실 없는 원음을 그대로 구현해 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자동으로 소프트 볼륨을 향상시킬 수 있는 DRC(Dynamic Range Compression) 기술도 적용되어 영화나 게임에서 폭발음이나 충돌 등의 큰 소리는 작게 해주고, 인물의 대화와 같은 작은 소리를 크게 해주는 등 편안한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필드 오류를 피하기 위해 고전력 레벨에서의 손상으로부터 스피커를 보호하고, 클리핑 및 왜곡을 방지하여 오디오의 성능을 최적화시킨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스피커 측면에는 메인 볼륨을 비롯해 고음(Treble)과 저음(Bass)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콘트롤러를 위치시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음색을 조절 수 있다. 여기에 음량조절은 물론 음소거 기능까지 갖춘 무선 리모콘도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채널 블루투스 북쉘프 스피커 'BR-1700BT'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무선 연결 및 2개의 외부입력(RCA) 단자를 추가로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보다 풍부한 음량으로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R-1700BT은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갖춘 2채널 스피커이다. 시각적 만족감을 전하는 정통적 하이파이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원음에 충실한 고출력 사운드로 PC용 스피커는 물론 다양한 입력단자 및 블루투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며, "카페나 매장에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디자인과 66W의 출력은 넓은 공간에서도 또렷하게 사운드를 전달하는 등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츠 BR-1700BT'은 3월 3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소비자가는 16만 4천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리츠인터내셔널(www.britz.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