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터치(Touch), 투명LCD(Transparent LCD), 멀티비전(Multivision), 디지털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키오스크(KIOSK) 분야 솔루션 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1박2일안에 납품이 가능한 전면 개폐형 키오스크 상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사이니지의 납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이니지의 플랫폼을 표준화하여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사이니지(Signage, DID)의 경우 주문이 접수되는 시점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해서 최소 2주에서 4주까지의 시간이 지난 후에 주문자에게 전달되는 사전 주문형 제품으로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사실상 전체 사이니지의 시장이 디지털 TV나 냉장고, 세탁기등과 같이 가전매장이나 대형 양판점에서 구매하여 당일 가정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가전 시장과 함께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 사이니지 분야에서는 3월부터 업계 최초로 주문 후 1박 2일 이내에 사이니지를 주문자에게 납품하는 새로운 사이니지 서비스를 진행 한다.

신제품은 세로형 사이니지, 키오스크 기능 및 발권 기능을 기본으로 카드리더 및 터치 센서와 근접센서 장착으로 다양한 제품으로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형 터치 패널을 장착해 안내형 키오스크로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발권이 가능한 프린터를 내장하여 식당이나 푸드코트와 전시관등에서의 티켓 발권과 카드리더를 내장하여 무인판매시스템에의 적용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코리아측은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제품으로 벽걸이형의 경우 기본 가로형이 기본형으로 제안되고 있고, 매장이나 회사, 관공서나 학교 어디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의 경우 세로형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1박 2일 사이니지 납품 서비스'는 47인치~ 49인치 제품위주로 한정하지만 향후 다양한 사이즈의 대응도 검토하여 늘려나갈 계획이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수 팀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키오스크코리아의 디지털사이니지가 광고용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의 홍보용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