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인 '톤 플러스'가 핑크골드 컬러의 새옷을 입고 봄맞이 여심 공략에 나선다.
입춘인 지난 4일,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900) 핑크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헤드셋을 사용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봄'이라는 여심을 공략할 수 있는 계절적 특성을 앞세워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 것. 특히 LG전자는 몸에 걸치고 사용하게 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상 패션 아이템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반영해 탄생되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LG 톤 플러스 핑크골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본체에 우아한 '핑크골드' 색상을 적용, 세련미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기존 '실버'와 '골드' 색상 외에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봄을 준비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G 톤 플러스는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해 국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Neckband) 디자인을 적용해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6만 9천 원.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봄을 맞아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색상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LG 톤 플러스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관련 제품군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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