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원터치 타깃 생성기능과 120Hz 오버클럭 등 게임에 꼭 필요한 기능을 담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춘 16:9 비율 및 QHD 해상도의 27형 게이밍 모니터 '크로스오버 27 게임킬 IPS LED'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16:9 비율의 27형(68cm) 2560x1440 QHD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로, 여러개 창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을 비롯하여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보다 최적화하여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사용중인 그래픽카드와 CPU가 받쳐준다면 더욱 향상된 그래픽의 QHD 해상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버튼 한 번으로 타깃 생성을 켜고 끌 수 있는 '원터치 크로스헤어' 기능을 갖춰 FPS 게임 등에서 유리하다. FPS 게임을 즐기다 보면 조준점이 맞지 않아 상대방의 샷에 먼저 킬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에 강제로 십자표시의 크로스헤어를 만들어 내 조준을 더욱 쉽게 도와준다.

LG 디스플레이의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과 동적명암비 1백만대1, 6ms 반응속도, 380 칸델라의 밝기를 지원하며, 크로스오버의 기존 제품에 적용돼 호평을 받았던 120Hz 오버클럭 기능,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등 색감과 화질에 민감한 전문가부터 웹서핑과 문서작업이 많은 일반 사용자, 그리고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등 다양한 사용자들을 만족시킨다. 더불어 가상 4K 기능과 호환성이 우수한 국산 AD보드와 LED 백라이트디밍 방식을 사용해 더욱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이 외에도 6W 내장 스피커와 듀얼링크 DVI 및 HDMI 단자 등도 지원해 데스크톱 PC는 물론, 게임콘솔이나 IPTV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27 게임킬 IPS LED의 출고가는 29만 원 으로, 현재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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