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알루미늄·직조케이블’ 프리미엄 커널 이어폰 ‘F&D E620’ 론칭

2015.01.30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www.canston.com)가 무선의 편리함보다는 음질을 중요시해 유선 형태의 이어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하여 알루미늄 바디와 직조케이블로 완성된 프리미엄 커널 디자인 이어폰 'F&D E62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캔스톤이 2015년에 선보인 신제품은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캔스톤은 지난 22일 블루투스 이어폰 LX-1 Running과 블루투스 헤드셋 LX-2 Hybrid을 연달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유선 이어폰 F&D E620 을 추가하면서 PC부터 하이파이 그리고 휴대 이어폰과 헤드셋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캔스톤은 새롭게 선보이는 커널 이어폰 F&D E620을 필두로 유선 이어폰에서 구현 가능한 최상의 음질과 차별화된 품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F&D E620의 이어폰 바디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하고 밀도 높은 고순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케이블은 튜브 타입을 코팅처리 후 직조로 한 번 더 감싸 촉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3.5mm 4극 플러그는 전도율이 우수한 금으로 도금해 저항값을 최소화시켜 신호 전달을 극대화했다.


특히, F&D E620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중저음을 위주로 최적화된 한국 현지 로컬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다. F&D E620은 F&D를 대표하는 하이클래스 보이스 코일이 적용된 10.0mm 드라이버 유닛을 도입해 가청 주파수 대역인 20Hz부터 20,000Hz에 이르는 전 영역을 깊고 풍부하게 들려준다. 또한, 에어 벤트 설계가 적용돼 진동에서 비롯되는 음의 왜곡과 노이즈가 줄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와 섬세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불어 통화가 가능한 마이크를 포함한 원 버튼 콘트롤러도 탑재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편의기능도 갖췄다. 음악감상 중 전화가 걸려오면 콘트롤러의 통화버튼을 눌러 전화통화가 가능하고 통화가 종료되면 중지된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여기에 더해 고급 실리콘 재질의 이어버드를 대/중/소의 3가지 형태로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지원하고 휴대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된다. 이 파우치는 하드 타입의 원형 케이스로 F&D의 프리미엄 제품에만 부착되는 펜던트가 부착돼 고급화를 추구했다. 색상은 블랙펄로즈와 아이슬란드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캔스톤 관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이 많은 최근 사용환경을 고려한 이어폰 F&D E620을 전격 출시하게 됐다"며, "심플하고 가벼워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축은 물론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캔스톤의 특별한 제품이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스피커 전문 기업 캔스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안내는 캔스톤 카페(cafe.naver.com/canston)와 마이크로사이트(brand.danawa.com/canst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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