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피언스가 서비스 중인 와치두잉(www.watchdoing.com)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흔히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웹캠CCTV 등의 홈 오토메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원장실뿐만 아니라 유치원반마다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가 웹캠CCTV 카메라이자 모니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다운 설치만으로 기본 CCTV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원아 부모와 영상공유까지 완벽하게 가능해 어린이집 CCTV 활용도로써 최적으로 꼽힌다.
이미 웹캠으로CCTV를 활용중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은 "CCTV의 가치와 활용 면에서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을 생각하면 성능 면에서, 성능을 생각하면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와치두잉의 경우 기본적인 CCTV 기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하면 그 가치는 몇 배가 된다. 기능 대부분이 무료이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한다.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하면 동작 및 소리감지, 클라우드 동시저장, 스텔스 기능 등 스마트폰CCTV, 웹캠CCTV로 구현 가능한 한계를 넘은 기능들도 추가할 수 있어 어린이집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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