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이 더욱 생생한 컬러와 블랙 톤 그라데이션을 향상시키고 PC나 유선 케이블 없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에서 무선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사진가를 위한 전문가용 A3+ 포토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SC-P600'(Epson SureColor SC-P600)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프로와 하이 아마추어 유저를 겨냥한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로, '슈어컬러 SC-P600'만을 위해 설계된 '엡손 울트라크롬(UltraChrome) HD 잉크'를 새롭게 탑재해 더욱 생생한 컬러와 세밀한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로지 9가지 컬러의 '엡손 울트라크롬 HD 잉크'는 사진작가들이 가장 기피하는 브론징 현상을 현격히 감소시켰다고.
더불어 엡손만의 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피에조(MicroPiezo) 프린트 헤드는 최소 2피코리터의 잉크 방울을 정확하게 위치시켜 세밀한 이미지를 표현해낸다. 그리고 엡손이 개발한 엡손 LUT 테크놀로지(Look Up Table Technology)는 좀 더 세밀한 컬러 구성을 제공해 정확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해 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도 향상되었다. 엡손의 모바일 솔루션 어플 '엡손 아이프린트'(Epson iPrint)는 물론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 등의 클라우드 프린팅을 지원해 스마트 기기로부터 무선 출력을 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프린트(Wi-Fi Direct Print) 기능을 통해 무선공유기(AP) 없이 무선 출력을 할 수 있다.
'엡손 슈어컬러 SC-P60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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