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imaging.co.kr)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지난 4개월간 진행해 온 릴레이 사진전 ‘클래식’을 마무리하는 프로 사진작가 4인의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안웅철,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 정 4인의 프로작가가 참여,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각자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던 릴레이 전시회를 마무리 하는 합동최종 전시회다.
지난 4개월 간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Evangelist, 전도사)로 활동하는 4인의 프로 사진작가들은 갤러리 펜(PEN)을 총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눠, 그 동안 전시했던 본인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해 9월 릴레이 전시회의 첫 출발을 알렸던 안웅철 작가의 ‘마음을 짓는 집’을 시작으로 10월 사이이다, 11월 장석준, 12월 지나정 작가가 ‘클래식’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각자의 해석을 담은 대표작은 물론, 관람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등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생각하는 ‘클래식’의 의미와 작품활동을 함께 했던 작품을 촬영한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에 대한 한 줄 평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이다 작가는 “올림푸스가 제시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는 작가 개개인이 바라보는 ‘클래식’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하고 해석의 여지를 주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자신만의 관점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석준 작가도 “평소 광고 사진을 주로 찍는데, 백일 미만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한 이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안웅철 작가는 “기존에 사용하던 DSLR 카메라와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뛰어난 화질에 놀랐다”면서 “높은 휴대성까지 갖춰 짐이 많은 해외 촬영에 반드시 챙겨가고 싶은 카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일상의 클래식을 담기 위해 사진 작업 내내 E-M1을 휴대하고 다녔다는 지나 정 작가는 “대형 인화에도 손색 없는 놀라운 화질로 미러리스에 대한 편견을 깬 카메라”라고 말했다.
전시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프로 사진작가 4인과 함께한 지난 4개월의 사진전을 통해 올림푸스 카메라 기술의 결정체인 OM-D E-M1이 프로 사진작가들의 전문적인 작품 활동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릴레이 사진전의 대표 작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종 전시회를 통해 E-M1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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