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면서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통해 경제성까지 갖춰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윈도우 기반 HP 스트림(HP Stream) 노트북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11.6형(29.5cm)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P 스트림 11(HP Stream 11)과 13.3형(33.8cm) HD 디스플레이의 ▲HP 스트림 13(HP Stream 13) 2종으로, 호라이즌 블루(Horizon Blue 파랑)와 오키드 마젠타(Orchid Magenta 빨강) 등 개성충만한 세련된 색상으로 출시된다.
HP 스트림 제품군은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비싸거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휴대 편의성과 우수한 성능 및 경제성을 모두 갖추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슬림한 외관의 HP 스트림 노트북은 효율이 좋은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32GB eMMC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저발열·저소음의 빠른 컴퓨팅 성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채택해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구매자에게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1TB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는 기존 일반사용자들에게는 15GB만을 무상으로 제공하지만 이번 HP 스트림 노트북 구매시 무상으로 1TB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콘텐츠의 실시간 편집 및 공유,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Office 365 Personal) 또한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HP 스트림 노트북 제품군은 오는 12월 15일 HP 온라인 스토어 및 G마켓에서 먼저 출시되며, 1월에는 하이마트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HP 스트림 11의 가격은 26만 9천 원으로 론칭기념 한정수량 판매되며 이후에는 가격이 조정될 수 있다. HP 스트림 13의 가격은 34만 9천 원부터 시작한다.
한국HP 프린팅 & 퍼스널 시스템즈 김대환 부사장은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컴퓨팅환경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며, "한국 HP는 실시간 자료공유 및 협업을 구현할 수 있는 HP스트림 노트북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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