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처음으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의 출시를 기념해 12월 9일부터 2차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A7II는 2,4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채택해 뛰어난 해상도와 선명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또 종전 A7 대비 30% 빨라진 AF, 견고한 내구성 및 그립감 등에서 대폭 기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처음으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물론, 수평 회전 또는 상하좌우 회전 등 사진과 영상 촬영 시 5개의 축을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손떨림을 감지해 모두 보정해준다. 이를 통해 극한 조건의 촬영 환경과 느린 셔터 스피드에서도 높은 ISO와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안정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소니 미러리스 E마운트 렌즈는 물론, 어댑터를 사용 시 소니 A마운트 렌즈 및 일부 서드 파티 렌즈에도 작동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된 표준 줌 렌즈 키트 예약판매에 이은 2차 행사로, 9일부터 표준 줌 렌즈 키트, 바디 키트, FE렌즈 스페셜 패키지 키트 등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3년 무상 수리 연장 서비스 플랜(Extended Service Plan, ESP)과 A7II 한정판 스트랩 세트,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TRW),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피콜로 스노우 화이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일반판매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표준 줌 렌즈 키트는 18일, 바디 키트는 12월 24일부터 시작한다. A7II의 가격은 바디 키트 기준 185만 9천 원, 표준 줌 렌즈 키트 기준 209만 9천 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의 2세대 제품다운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쏟아진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차례에 걸친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A7II는 소니만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질과 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카메라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A7II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7II에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및 소니 알파 홈페이지(www.sony.co.kr/alph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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