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영화배우 김남길 제작의 다큐멘터리 '앙상블' 정식 개봉

2014.12.09 디지털이미징 편집.취재팀 기자 :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앙상블'(제작 김남길, 감독 이종필)이 오는 18일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다.

 

영화 '앙상블'은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 7명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2년 창단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올림푸스 앙상블(바이올린 권혁주, 김지윤, 비올라 이한나, 첼로 박고운, 더블베이스 성민제, 피아노 박진우, 클라리넷 장종선)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이 소통을 위해 자신만의 틀을 깨고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진정한 '앙상블'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진솔하게 보여준다. 깊이 있는 내용과 작품성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배우 김남길이 제작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이들이 병원에서 진행하는 힐링콘서트를 보고 영화 제작을 결심한 김남길은 "소통의 부재로 삭막하고 건조한 요즘 세상에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영화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번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김남길과 영화 속 주인공인 올림푸스 앙상블의 멤버가 18일 저녁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올림푸스 앙상블은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번 영화 '앙상블'의 개봉을 통해 클래식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음악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이 아닌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되도록 하기 위해 2012년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 기획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병원 로비에서 펼쳐지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해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이들의 재능이 따뜻하게 환원되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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