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 대표 한종민, www.canston.com)는 저전력·고출력 USB 전원 회로 설계로 설치 및 사용 편의성을 갖춘 2.0채널 미니 북쉘프 스피커 'LX-2000 메를린'(Merl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X-2000 메를린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북쉘프 스피커 형태의 데스크톱용 스피커로, 3인치 크기의 2개의 페이즈플러스 유닛을 갖춰 크기는 작으면서도 묵직한 사운드가 특징인 제품이다. R.M.S 10W 출력으로 고역의 확산 및 중저음을 풍부하게 재생해 주며, 노이즈 쉴드 케이블을 적용해 노이즈의 간섭을 최소화시켜 사운드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여기에 베이스 리플렉스 일체형 우든 MDF 인클로저 설계로 완성된 세련미에 모던한 느낌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게임방이나 사무실 등과 같이 공간은 협소하지만 복잡한 환경에서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연결방식이 아닌 저전력·고출력 USB 전원 회로 설계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 및 설치와 사용 편의성도 장점이다. 더불어 책상에 배치했을 경우 사용자의 귀를 향하는 최적의 각도 11도를 향하도록 설계되어 사운드의 체감 출력을 향상시키는 등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2.0채널 북쉘프 스피커이다.
또한, 캔스톤 LX-2000 메를린은 Combine Dial을 지원해 전원의 On/Off 기능과 볼륨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으며, 헤드폰/마이크 단자도 지원해 편리성을 향상시켰고 전원 LED 상태등이 탑재되어 동작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캔스톤은 LX-2000 메를린을 출시하면서 PC 기반 스피커부터 하이파이 스피커군까지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스피커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해 음향기기 전문 기업으로써 방점을 찍었다. 더불어 캔스톤은 LX-2000 메를린의 출시를 기념해 쇼핑정보 웹사이트 다나와에서 12월 8일 정오 100대 한정으로 9,900원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캔스톤어쿠스틱스의 최대연 차장은 "작은 크기에서 울려퍼지는 웅장한 사운드로 가격 대비 우수한 음질이 LX-2000 메를린의 장점이다"라며, "LX-2000 메를린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북쉘프형 스피커의 미니 버전으로 기존의 북쉘프형 스피커의 크기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캔스톤 LX-2000 메를린(Merlin)의 소비자 가격은 1만 9,800 원 이며, 온라인/오프라인 마켓 및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캔스톤 카페(cafe.naver.com/canston)와 마이크로사이트(brand.danawa.com/canst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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