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www.sennheiser.com)의 신개념 컨셉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Sennheiser Music Cafe by dal.komm COFFEE)가 오는 12일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젠하이저 뮤직카페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 초부터 어쿠스틱, 일렉트릭, 재즈,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부기우기(Boogie Woogie) 및 블루스(Blues) 피아노를 연주하는 Corea in Blue Project(코리아 인 블루 프로젝트)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코리아 인 블루 프로젝트는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다비드 나제(David Naze)가 이끄는 팀으로, 프랑스 파리의 부기우기 음악 페스티벌 'Les Nuits Jazz & Boogie Piano De La Roquebrou'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Shake The Lake'와 파리 뉴욕의 여러 재즈 클럽에서 공연을 해왔다. 콘서트 입장은 음료(5천 원 상당) 구매자에 한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 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 및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뮤직카페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도 접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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