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애플 공식 인증으로 iOS 기반 디바이스와의 검증된 호환성과 함께 알루미늄을 가공한 유니바디 설계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사운드를 전하는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를 출시하며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그 동안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보조배터리, 백팩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슈피겐은 이번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토탈 모바일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루미늄 테카'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취득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iOS 환경의 모든 애플 제품과 완벽히 호환된다.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한 일체형 유니바디 설계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등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금속 특유의 강한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동에 강한 일체형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설계로 소리를 단단히 잡아줘 깔끔한 사운드를 재생해주며, 중저음 영역에서 울림과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귀 속으로 밀착되는 인이어(in-ear) 방식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어디서나 온전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애플의 모바일 기기와 최적화된 3버튼식 리모컨과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어 음악 재생 조작은 물론 전화 수신 등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평평한 플랫타입의 케이블로 선이 꼬이지 않아 단선 및 고장의 우려를 줄였으며, 별도의 고급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보관 시 충격과 흠집을 방지해준다. 가격은 5만 3천 원.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알루미늄 테카는 아이폰6, 6플러스를 비롯한 모든 애플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이어폰으로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통한 풍성한 사운드와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며, "슈피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전하기 위해 이어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도록 제품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은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청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KMUG 가산점, 교보문고 핫트랙스 강남 및 광화문점, 그리고 윌리스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