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높은 명암비와 선명한 색감 및 우수한 화면 비율을 제공하고 동시에 저렴한 유지보수비용이 장점인 디지털광학방식(DLP) 프로젝터 4종을 출시한다.
▲ 에이서 H6520BD
홈시어터에 특화된 화이트 컬러의 'H6520BD'는 1920 x 1080 해상도의 풀HD와 블루레이 3D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젝터로, 3500 안시의 밝기, 명암비 10,000:1을 갖추고 있다. 16:9 와이드스크린은 물론 최소 28형 스크린에서 최대 300형 스크린에 이르는 널찍한 대화면까지 지원한다.
또한, 'H6520BD'는 HDMI, RGB, 컴포지트 입력단자를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에이서 P1173
▲ 에이서 P1283
이 외에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 가능한 프로젝터 P1173, P1283, X1173A 3종도 함께 출시됐다. 3제품 모두 3000 안시의 밝기, 4:3 화면 비율, 13,000:1~17,000:1의 높은 명암비, 3D 화면을 지원한다. HDMI/MHL(P시리즈), RGB, S-video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 최대 1920 x 1200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무게 2kg 초반대, A4 용지와 비슷한 크기로 휴대하기에도 부담 없다.
램프 기반의 디지털광학방식 프로젝터는 유지 보수 비용이 적으며, 에이서 고유의 컬러부스트II(ColorBoost II) 및 컬러세이프II(ColorSafe II)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방식으로 보다 풍부한 색감 표현은 물론, 선명한 초점과 동영상 표현에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이서의 신제품 프로젝터 4종에 사용된 램프는 최소 3,500시간에서 최대 1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에이서의 먼지 방지 기술로 오랜 시간 깨끗한 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다고.
▲ 에이서 X1173A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PC에 이어 프로젝터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해 다양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프로젝터 4종은 높은 명암비, 우수한 렌즈 성능,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화면 비율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이며, 프로젝터 시장을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 간의 무상 A/S 서비스가 제공되는 에이서 프로젝터 4종은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스크린 시장 전문 기업인 ㈜윤씨네에서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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