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 속에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텔이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한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인텔(www.intel.com)은 오는 31일까지 태블릿을 이용해 일과 일상생활 속에서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사용자들의 가처분 시간을 확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환기하기 위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 '#GoFast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intel.com/gofaster)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태블릿 이용자들이 인텔의 기술을 활용해 더욱 신속하게 원하는 프로세스를 마치고 생산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사이트에는 전자책 이용시 효과적인 읽기를 지원하는 스프리츠(Spritz) 기술이 적용돼 페이지 방문자들이 분당 300자 속도로 배너를 읽을 수 있도록 제작돼 새로운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빨라진 속도, 원활한 멀티태스킹, 긴 배터리 수명 등을 지원하는 인텔 태블릿의 특장점과 관련된 동영상들과 각 제조사의 인텔 기반 태블릿 등을 상세히 소개해 사용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꾀했다.
6초 분량의 바인(Vine) 동영상(https://vine.co/v/OWgDTdZJwOH) 6가지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태블릿의 속도의 이점과 장점을 보여주고, 5개의 스피드 트레이닝 게임(intel.com/bootcamp)은 태블릿의 반응성을 테스트할 수 있다. 특히 이들 게임들은 탭(tap), 튕기기(flick), 스와이프(swipe)와 꼬집기(pinch) 등 태블릿에서 사용되는 손가락의 상호작용을 익혀 인텔 아톰 기반 태블릿이 지원하는 빠른 속도와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인텔 아시아 태평양과 일본의 브랜드 전략 및 통합 마케팅 디렉터인 자얀트 머티(Jayant Murty)는 "지난 몇 년간 컨수머들은 기대 이하의 저가형 태블릿을 무수히 많이 구매해 왔다. 인텔은 태블릿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내부(Inside)를 주의 깊게 살펴 본다면 뛰어난 이동성을 토대로 더욱 생산적이고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두가 해야 할 일들을 성취하고 싶어하지만, 충분한 시간은 주어지지 않는다. 정보의 흐름이 더 빨라질 수록, 이에 대응하는 일은 날로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GoFaster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인텔은 인텔 인사이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주고, 모두의 시간을 절약하도록 돕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캠페인을 만들고자 했다"며, "주의력 결핍의 시대에서 젊고 모바일 기술에 민감한 세대에게는 짧고 빈번한 대화가 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바인 동영상, 스프리츠 배너, 전용 랜딩 페이지, 게임 등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표현했다. #GoFaster와 함께 사람들이 ‘더 빨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GoFaster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과 베트남 등 10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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