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30형보다 화면을 한단계 더 키운 QHD 32형 모니터 '32X2-P QHD LED'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2형 QHD 패널이다. 32형 크기에 2,560 x 1,440 해상도의 와이드 패널은 사용자에게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크로스오버만이 줄 수 있는 최고급 블랙튠 디자인으로 전면을 둘렀다. 1.1cm 밖에 되지않는 초슬림 좌/우측 베젤, 공격적이고 아름다운 후면 그릴 등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120Hz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해 게임화면이 밀려 보이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주며, 가상 4K 모드를 지원해 4K 모니터의 3,840 x 2,160 해상도를 에뮬레이션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상하좌우 178도 어디서 봐도 또렷하게 잘 보이는 광시야각 패널을 써 색반전에 대한 불안을 없앴다. 3,000:1 명암비와 논글레어 패널을 써 장시간 써도 눈에 부담이 없다.
최근 IT기기의 화두인 건강에도 놓치지 않았다. 모니터로부터 눈을 지켜주는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빼곡히 담고 있어 인체에 유해한 깜박임이나 청색광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이에 더해 다기능 멀티리모컨을 제공해 모니터 뿐 아니라 TV나 셋톱박스도 하나의 리모컨으로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면에 3W 스피커 2개를 품어 박진감 넘치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입력으로는 1개의 디스플레이 1.2단자와 2개의 HDMI 1.4단자, 1개의 듀얼링크 DVI 단자와 1개의 D-sub 단자를 넣었다. 오디오 입출력포트와 함께 디지털음성신호를 외부로 빼줄 SPDIF 단자도 같이 내장된다. 또 4:3 / 16:9 고정종횡비를 지원하며, 피봇을 지원해 화면을 위/아래로 넓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크로스오버존 이영수대표는 "크로스오버 기술의 진수를 담아 32X2-P를 출시했다"며 "보다 많은 사용자가 최신기술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스오버 블랙튠 32X2-P QHD LED의 소비자 가격은 58만 원이지만, 현재 출시를 기념해 지마켓 및 옥션 단독으로 49만 9천 원에 할인판매 이벤트 진행 예정이다. 행사 수량은 50대이며, 일정은 보름 동안만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지마켓(goo.gl/FGJbxp)과 옥션(goo.gl/BQyyM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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