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한국IT융합 기술협회, KNX한국협회, (주)서울메쎄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홈·빌딩 전문 전시회 '2014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Smart Home·Building Korea 2014)이 2014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 지난 2013년 진행된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 개막식
(사)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회장사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갤럭시 기어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삼성전자의 가전을 제어하는 미래지향적인 퍼포먼스를 이번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참가사들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나올 법한 얼굴/홍체 인식 보안 시스템부터 이색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 스마트로봇, 무인 택배함 등의 첨단 기기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에서는 스마트융합가전, 홈오토메이션, 스마트홈헬스케어, 스마트홈시큐리티(CCTV), 스마트그린홈, 스마트TV,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빌딩제어, 조명기기제어, 차양/냉난방제어, 빌딩에너지관리(BEMS) 등의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참가업체 및 단체로는 가전과 스마트폰/스마트 TV/웨어러블 기기의 진정한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삼성전자를 위시하여 각종 신기술과 융합 제품을 선보이는 'IT융합RIS사업단 공동관'과 스마트홈 관련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정부 R&D 공동관'이 있다.
▲ 2013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
▲ KNX EXPO
지난해에 이어 'KNX EXPO'도 준비되어 KNX 한국 협회에 회원사인 에이비비 코리아, 필립스, 유니시스, 솜피가 참가하여 주택 및 빌딩 기술에 대한 전세계 표준인 KNX 장치등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TV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세미나(KNX한국협회), 홈/정보가전 R&D 정보공유 포럼(KEIT)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사 사무국츠은 스마트 단말 이용과 보안 서비스의 첨단화,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의 약진 등 기존의 M2M에 지능과 서비스를 더한 IoT, IoE의 성장과 관심 증대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만큼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홈·빌딩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4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의 입장료는 3천 원 이며, 10월 6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www.hnbshow.com)에서 사전등록 시 1인 1회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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