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샌디스크(SanDisk)가 고성능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위한 세계 최대 용량의 SD 카드와 차세대 4K 울트라 HD 동영상 캡처 기능 지원하는 세계 최고속·대용량 마이크로SD™ UHS-I 메모리 카드를 출시했다.
세계 최대 용량의 풀사이즈 SD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메모리 카드는 4K UHD(Ultra HD) (3840x2160p) 해상도의 동영상, 풀HD 동영상(1920x1080), 고속 버스트 모드 사진 등을 촬영하는 전문다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최고 90 MB/s의 쓰기 속도와 고해상도를 위한 U3(UHS Speed Class 3) 녹화 속도, 실제와 동일한 색상, 셔터 프리(stutter-free) 4K UHD 동영상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 95 MB/s의 전송 속도로 효율적인 제작 후반 워크플로우를 위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카드는 4K 울트라 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속도와 용량 모두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초대용량의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은 ▲가혹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개발 및 테스트—고온/저온, 방수, 충격, X-레이 ▲평생 제한 보증 ▲실수로 삭제된 이미지를 복원하기 위한 리스큐프로 디럭스(RescuePRO? Deluxe)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제공하는 등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위해 개발된 핵심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감독겸 제작자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팀의 일원인 세바스찬 드보드(Sebastian Devaud)는 "작업 방식과 결과물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신기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용량이 커질수록 촬영 시 중요한 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아지며 장비 성능에 대한 우려 없이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CEO인 그랜트 페티(Grant Petty)는 "새로운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I 카드는 놀라운 속도와 용량을 제공한다. 블랙매직 디자인의 포켓 시네마 카메라(Pocket Cinema Camera) 고객들은 모든 유형의 주변 환경 조건과 위치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가장 밝은 조명 부분과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동시에 포착해 광역 역광 보정(wide dynamic range) RAW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I 카드의 추가 용량은 RAW 모드에서 촬영하는 고객들을 위해 창작의 자유를 확대하고 훨씬 더 많은 작품에서 광역 역광 보정 RWA 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고객들이 업계 리더인 샌디스크에 요구하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샌디스크는 계속해서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며, "4K UHD는 대용량 파일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저장장치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이끄는 기술의 대표적인 예이다.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카드는 매우 획기적인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전문가들이 단일 카드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PRO UHS-I SDHC/SDXC 메모리 카드는 512GB, 256GB, 128GB의 용량으로 전 세계에 공급된다. 512GB 익스트림 프로 PRO SDXC UHS-I 카드의 권장소비자가는 96만 6천 원 이다.
세계 최고속 마이크로SD(microSD) UHS-I 메모리 카드인 '64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SanDisk Extreme PRO? microSDXC™ UHS-I) 역시 차세대 4K UHD 콘텐츠를 위한 제품이다. 최고 95MB/s의 전송 속도로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액션 카메라를 통해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응답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또한, 4K UHD 동영상 녹화를 위해 SD 협회에서 권장하는 Class 10 및 U3(UHS Speed Class 3) 규격을 준수한다.
IDC의 SMB 클라우드 및 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슈트(Chris Chute)는 "4K 동영상 녹화 기능은 스마트폰과 프로슈머(prosumer) 카메라에 제공될 예정이며 캠코더의 경우, 이보다 훨씬 앞서 HD가 출시된 시점부터 제공됐다. 샌디스크는 시장의 발전 방향을 내다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호스트 장치 전반에서 최적의 동영상 녹화와 공유를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최상위 기기에서만 지원되던 4K UHD 동영상 녹화 등의 기능은 높은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4K UHD가 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샌디스크는 차세대 동영상 녹화 및 공유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HC/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32GB 및 64GB의 용량으로 전 세계에 공급되며, 권장소비자가는 각각 9만 9천 원 및 19만 9천 원 이다.
한편, 샌디스크는 자사의 다양한 메모리 카드와 SSD를 다음과 같이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4K UHD의 모든 이점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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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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