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조별 예선 단체 관람 이벤트 엔비디아 전시 부스에서 H/W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별 예선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힘든 LoL 팬들을 위해 조별 예선 모든 경기를 HD화질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ASUS의 H/W 체험 공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대한극장 4층에 위치한 엔비디아 부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ASUS 부스에서는 2014년 하반기 새로이 출시할 예정인 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STRIX'의 최신형 그래픽 카드, 게이밍 기어 등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아이템들이 전시, 소비자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ASUS의 최신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ASUS의 H/W 체험 부스 개장과 더불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ASUS 부스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촬영, ASUS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asuskorea)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ASUS Vivo Mouse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4시즌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LoL 월드 챔피언십은 9월18일부터 대만과 싱가폴에서 조별 예선 경기가 진행되며, 10월 1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달 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ASUS의 H/W 체험 공간은 9월19일~21일 충무로 대한극장 단체관람 이벤트, 10월11일~12일 서울 올림픽 경기장 준결승, 10월 1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결승 현장의 엔비디아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US의 'STRIX'는 ROG, Gamer 시리즈 등으로 게이머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ASUS가 새로이 발표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이다. STRIX라는 이름은 고대 로마어와 그리스어의 올빼미라는 뜻으로, 매우 작은 소리와 시야까지 날카롭게 포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게이머들로 하여금 작은 움직임까지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ASUS측은 STRIX가 게이머들이 극한의 직감 속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하여 게이머들의 피를 끓게 할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TRIX는 올해 매우 날렵한 외형의 마우스, 획기적인 기능을 갖춘 키보드, 쿨링 기능이 극대화된 그래픽 카드와 최고의 게이밍 헤드셋 등 광범위한 형태의 게이밍 기어들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게이머 친화적인 기술들을 다수 포함시킨 STRIX는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ASUS측은 강조했다.
한편, STRIX GTX 780은 ASUS에서 새롭게 출시된 게이밍 그래픽 카드이다. NVIDIA GeForce? GTX 780 GPU를 탑재한 STRIX GTX 780은 38% 더 차가운 온도로 동작하며, 무소음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독자적인 DirectCU II 기술을 통해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STRIX만의 독자적인 0dB Silent-Fan 기술로 조용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 1920 x 1080 픽셀의 풀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더라도 GPU의 온도가 최고 65도를 넘지 않는다고. STRIX GTX 780은 또한 뛰어난 안정성과 노이즈 감소를 위해 독자적인 볼티지-레귤레이션 모듈(VRM)인 DIGI+적용시켰다. 그리고 GPU Tweak 유틸리티를 통해 GPU가 가진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 쓸 수 있게 하고, 향상된 게임 플레이를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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