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대표 김대영)이 출시를 앞둔 아이폰6의 케이스를 공개했다. '네오하이브리드'와 '울트라하이브리드' 2종으로, 아이폰6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보호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슈피겐이 선보인 아이폰6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와 '울트라하이브리드' 2종은 아이폰5 및 갤럭시 시리즈 등 다양한 기종에서 먼저 출시돼 호응을 받고 있는 슈피겐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아이폰5s 전용으로 5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고, '네오하이브리드' 역시 매 기종 출시 때마다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레벤톤옐로우)
슈피겐의 아이폰6 용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프트 케이스로, 기기를 감싸고 그 위에 견고한 하드 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이중 구조의 듀얼 레이어(Dual Layer) 설계가 특징이다. 우수한 보호기능뿐만 아니라 슬림한 사이즈와 아이폰6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주는 감각적인 패턴의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이폰6 용 '울트라하이브리드'는 후면에 투명한 크리스탈 클리어 패널을 사용해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케이스다. 파손 위험이 높은 4개의 모서리에 에어백 역할을 하는 '에어쿠션'을 내부에 삽입해 보호 기능까지 갖췄다.
▲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샴페인골드)
더불어 슈피겐은 오는 28일(일)까지 G마켓과 11번가를 통해 아이폰6 케이스 2종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과 고선명·고강도 액정보호필름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액정보호필름 1매는 예약 구매와 동시에 당일 선배송되며, 아이폰6 케이스는 오는 29일(월)부터 추가 배송비 없이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슈피겐은 아이폰의 감성을 가장 잘 살려주는 대표적인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디자인과 보호 기능의 아이폰6 케이스를 선보였다"며, "아이폰6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 등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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