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파워샷 G7 X, ▲파워샷 N2, ▲파워샷 SX60 HS, ▲파워샷 SX400 IS 등 2014년 하반기 컴팩트 카메라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논의 컴팩트 카메라 신제품은 1.0형 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화질을 제공, G 시리지의 명성을 잇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G7 X를 비롯하여, 셀프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 세계 최고 배율 광학 65배 줌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등 향상된 성능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더하는 등 카메라 각각의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논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프리미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를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다.
캐논이 이번에 선보인 '파워샷 G7 X'는 캐논의 최상급 하이엔드 카메라 'G 시리즈' 라인업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1.0형 대형 이미지 센서와 업계 1위의 캐논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고화질 광학 4.2배 줌 대구경 렌즈 등 '파워샷 G1 X MarK II'에 버금가는 고성능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작고 세련된 카메라 사이즈는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논은 대형 이미지 센서와 고배율 줌 렌즈를 탑재한 새로운 프리미엄 전략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캐논은 새로운 하이엔드 전략 기종을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업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창출하고 업계 1위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업계 1위 캐논의 기술력은 물론 소비자의 니즈를 세심하게 담은 제품으로 2014년 하반기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파워샷 G7 X는 캐논의 G 시리즈를 잇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로 올해 하반기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캐논 파워샷 G7 X
'파워샷 G7 X'는 1.0형(13.2mm x 8.8mm) 이미지센서가 탑재되어 높은 해상력과 다이나믹 레인지를 자랑한다. 1.0형 센서 사이즈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가는 1/1.7형 센서(7.4 x 5.55mm)보다 약 2.8배 가량 큰 사이즈로 저감도부터 고감도에 이르기까지 고른 촬영 영역에서 노이즈 감소와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파워샷 G7 X에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100mm(35mm 필름 환산)를 지원하는 광학 4.2배줌 대구경 렌즈가 탑재됐다. 최대 광각 시 f/1.8, 최대 망원 시 f/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며,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아웃포커싱 촬영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은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Image Stabilizer)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9매의 조리개를 탑재하여 원형에 가까운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렌즈에는 '슈퍼 스펙트라 코팅 기술'이 적용돼 높은 내구성을 갖췄으며,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억제할 수 있어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단 촬영 거리도 약 5cm로 초보자도 손쉽게 매크로 촬영을 할 수 있다.
캐논은 파워샷 G7 X는 '디직 6 (DIGIC 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이미지 처리 속도도 크게 향상시켰으며,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대폭 감소 시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1개의 AF 포인트를 지원해 화면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피사체도 초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맞출 수 있다.
또, 캐논은 파워샷 G7 X 전면 렌즈부에 컨트롤 링을 탑재했다. 컨트롤 링은 카메라의 설정 값을 조정할 수 있어 줌이나 조리개, 셔터스피드 등의 설정 값을 촬영 환경에 맞춰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모드 다이얼과 셔터 버튼 밑 부분에 캐논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넣어 뛰어난 조작감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더했다.
신제품 파워샷 G7 X는 3.0형 약 104만 도트의 고정밀 틸트 액정이 탑재해 촬영한 결과물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위로 180도 LCD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LCD에 터치 패널이 채택되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파워샷 G7 X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 캐논 파워샷 N2
캐논 '파워샷 N2'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Selfie'(셀프카메라) 문화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카메라 사용자가 가장 편하게 셀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초경량·초소형 컴팩트 미니 카메라다.
특히, 파워샷 N2는 파워샷 N의 후속 모델로서 보다 진화된 기능과 조작방식을 갖췄으며, 셀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사용자의 니즈에 딱 맞게 업그레이드 됐다.
파워샷 N2는 약 1,6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에 '디직 6 (DIGIC 6)'를 탑재하고 있어 '디직 5 (DIGIC 5)' 영상처리 엔진이 탑재된 기존 모델에 비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광학 8배 줌에 줌플러스 16배 줌을 지원해 멀리 있는 피사체를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mage Stabilizer)이 탑재돼 어두운 실내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파워샷 N2는 카메라 조작에 있어서도 전작인 파워샷 N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개선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파워샷 N2에는 캐논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링 형태의 '전방향 촬영 셔터'가 탑재돼 하이 앵글, 로우 앵글, 경사 구도 등 자유자재로 원하는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기존 파워샷 N의 셔터링은 위, 아래 방향으로만 눌러서 촬영이 가능했던 것에 비하여 파워샷 N2에 탑재된 셔터는 어느 방향에서 눌러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도 편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N2는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들도 편안하게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파우치나 가방 속에 쏙 들어가 휴대가 간편한 것은 물론 USB 커넥터도 탑재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카메라를 충전할 수 있다.
파워샷 N2는 오는 11월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 캐논 파워샷 SX60 HS
캐논 '파워샷 SX60 HS'는 광학 65배 세계 최고 배율의 렌즈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이다. 캐논의 '디직 6'(DIGIC 6) 영상처리 엔진과 3.0형 회전 LCD가 탑재되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파워샷 SX60 HS는 약 1,6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와 캐논의 신형 영상처리 엔진 '디직 6', 그리고 최대 광각 21mm부터 최대 망원 1,365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65배 줌 컴팩트 카메라다. 여기에 '줌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약 13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멀리 있는 피사체도 선명히 담아낼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워샷 SX60 HS 한 대로 여행지 기념촬영, 야생동물 촬영, 천체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파워샷 SX60 HS에 탑재 된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고배율 망원 촬영 중에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 할 수 있다. 촬영 중 피사체를 놓쳤을 경우,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면 줌 위치가 최대 광각으로 돌아가 피사체를 다시 포착할 수 있다. 피사체를 다시 잡은 후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에서 손을 놓으면 원래 망원 배율로 돌아와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파워샷 SX60 HS의 외관 디자인 또한 난이도가 높은 고배율 촬영을 고려해 설계됐다.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쥘 수 있도록 설계된 그립부나 카메라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도 조작이 용이하도록 배치한 전자 다이얼,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망원에서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흔들리지 않는 고화질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SX60 HS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 캐논 파워샷 SX400 IS
캐논 '파워샷 SX400 IS'는 광학 30배 줌 기능과 빠른 AF 성능을 갖춘 입문자를 위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캐논은 입문자를 위해 카메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우수한 촬영 성능과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해 인물,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거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SX400 IS에는 약 1,6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디직 4+(DIGIC 4+)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돼 초보자도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HD 화질의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파워샷 SX400 IS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720mm의 초점거리를 지원하는(35mm 필름 환산)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했으며, 빠르게 피사체의 초첨을 맞출 수 있어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다양한 화각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줌플러스' 기능을 활용해 최대 60배까지 확대하여 멀리 있는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인텔리전트 IS' 기능이 탑재돼 상황에 맞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Image Stabilizer) 기능도 제공한다. SX400 IS의 카메라 그립은 손떨림 방지를 위해 안정적인 형태로 디자인이 개선되어 고배율 줌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끈한 곡선을 그리는 그립 측면 부에는 일래스터머 소재를 깔고 그 위에 깨끗하게 밀착된 가죽패턴 마감재로 마무리하여 본체 크기나 조작 버튼 배치에 맞추어 최적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파워샷 SX400 IS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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