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야구걸스와 함께 하는 팬스토리' 론칭을 기념한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이벤트를 12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구걸스와 함께하는 팬스토리'는 경기 중계, 뉴스, 기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야구 중계 서비스에서 나아가 야구팬들과 소통하고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신설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형태의 채널로 지난 8월 27일 론칭 이후 12일까지 참여자 1만 2천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채널을 사용하는 참여자는 구단별 '팬스토리' 페이지에서 팀 순위, 일정 확인 등의 정보와 더불어 자유롭게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구단 응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팬스토리'를 운영하는 야구걸스는 자신이 맡은 각 구단의 게시판에 야구 경기 소식을 전달하고 응원을 이끌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온라인 치어리더로 활동한다. 이들은 지난 8월에 진행된 '미래의 야구여신에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통해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9명으로 선정됐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9월 말까지 'T스포츠'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tsports.eventsk.com) 접속 후 'T스포츠 팬스토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고 본인의 프로필(이미지, 별명, 나이, 성별, 구단)을 입력하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구단별 유니폼과 피규어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야구를 경기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팬스토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9인의 야구걸스와 함께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하나의 앱에서 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www.t-sports.co.kr/quick)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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