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독학 시스템으로 학원 도움 없이 일본어를 혼자 마스터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 일본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뇌새김 일본어'는 일반 학원에서 제공하는 일본어 기초반, 회화반, 문법 강의반, JLPT 대비반 등의 학습과정을 하나로 종합한 뇌새김만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마치 일본 어학연수를 간 것처럼 실전회화를 중심으로 일본어 전 영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학습기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번에 도입된 뇌새김 스마트 독학 시스템은 학원강의 스케줄에 학습자의 일정을 맞춰야 했던 과거의 방식과 달리, 학습자의 성향과 목표 스케줄에 따라 주 3일, 5일, 7일로 학습과정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커리큘럼을 구성해주고 음성인식, 필기인식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일대일 코칭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일본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또한 일본어 능력 시험인 JLPT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시험 빈출 단어와 구문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한자 학습 부록을 추가해 급수 별 한자 학습도 지원한다. 주 7일 과정으로 설정한 뒤 뇌새김 커리큘럼에 따라 문자, 어휘, 독해, 문법, 청해까지 고루 배우면서 한자학습을 병행할 경우 최소 약 10주이면 JLPT N2급수를 달성할 수 있다.
일본어는 고유 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비롯해 80%가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로, 음독 발음과 훈독 발음까지 암기할 것이 많다. 이에 뇌새김은 그림으로 연상하는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해 약 8000개 단어, 3000개 한자 및 3000개 필수 구문까치 총 1만개의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필기인식 기능을 도입해 헷갈리기 쉬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도 학습자가 직접 따라 쓰면서 암기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원교육의 장점을 반영한 것도 눈에 띈다. 한글과 어순은 같지만 문법이 다른 일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10년 경력의 베테랑 스타강사 이주현 선생님의 인터랙션 문법 강의를 도입했으며, 기존 뇌새김 학습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인 복습을 지원하는 학습 노트 기능도 강화되었다. 단어노트, 문장노트, 회화노트, 어법노트, 강의노트 총 5가지 노트로 구분된 학습 노트는 그 동안 학습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해 어떤 부분의 학습이 부족했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제품 개발을 총괄한 위버스마인드 최영수 부사장은 "수능에서 제 2외국어를 탐구영역과 대체할 수 있는 대학들이 늘어나면서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고, 학생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려는 직장인에게도 일본어의 인기가 높다"며, "쉽고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뇌새김 학습법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언어를 배워 각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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