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 한국 대리점 이정시스템㈜(www.ejungst.com)은 3,000mAh의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3회 이상 충전하고도 남는 10,400mAh 대용량 고속충전 배터리 'UE1041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0,400mAh 대용량을 갖추고 있지만 90 x 25 x 88mm 크기의 한손에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 역시 장점이다. 2개의 USB 충전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정시스템측은 에너자이저만의 특허 기술인 7중 안전장치를 적용, 충전 및 사용시의 문제발생 위험 요소를 완전히 해결한 제품이라며 안정성 부분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일반적인 제품들의 전류량이 2A인 것에 반해 UE10410은 2개의 포트에서 동시에 MAX 2.4A까지 출력 전류를 높여 더욱 빠른 충전시간을 제공한다고.
또한, 기본 제공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과 사용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INPUT / OUTPUT 단자를 마이크로 USB 포트와 5PIN USB 포트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에너자이저 UE10410 은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선보이며, 소비자가격은 6만 9천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정시스템㈜(www.ejungs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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