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funnyband)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헬로 먼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 먼데이 콘서트는 '월요병'을 주제로 주말 동안 지친 직장인들과 청소년, 주부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나는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1~2회 월요일 저녁 진행되며, 마이 퍼니 먼데이, 헬로! 파바로티, 뮤지컬 판타스틱을 소주제로 펼쳐진다. 또한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여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첫 공연인 9월 1일에는 '마이 퍼니 먼데이'라는 주제로 퍼니밴드의 대표 레퍼토리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캉캉', '윌리엄텔 서곡', '싱싱싱'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금관악기 특유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선율에 타악기를 접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 재즈,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마임, 슬랩스틱 등으로 표현하는 신개념 퍼포먼스를 통해, 밴드 이름처럼 '퍼니'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퍼니밴드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 원 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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