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통합 브랜드 '알파'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겸 영화감독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평소 사진과 영상 촬영을 즐기는 정우성은 직접 감독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최근 영화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로 카메라에 대한 조예가 깊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한 소니코리아는 정우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9월 중순 온에어 예정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소니 알파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소니 알파는 국내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으로 4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A7, A6000 등 풀프레임을 포함한 전문가급 성능과 조작성을 갖춘 고급 기종부터 A5000, NEX-5T 등 일반 사용자의 촬영 패턴에 맞춘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지난 2월과 4월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정우성 씨가 최근 영화를 통해 보여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평소 영화감독으로서 보여준 사진과 영상에 대한 열정이 소니 알파와 부합해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정우성 씨를 통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0.06초 AF의 A6000, 79개 AF포인트와 12연사의 A77II 등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카메라들을 선보여온 소니의 사진에 대한 진지한 철학과 이미징 기술력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