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패션, 문화가 결합한 이색 패션쇼에 레노버의 YOGA TABLET이 무대에 올랐다.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가 공식 후원하고 8월 14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이색 패션쇼 트렌드코드 패션위크(TCFW, Trend Code Fashion Week) 2014 F/W 무대에 IT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레노버의 태블릿이 11일 오프닝쇼에 오른 것.
TCFW는 IT와 패션의 만남을 담은 오프닝쇼로 4일 동안 진행될 패션쇼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쇼에서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로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주목 받았던 이지연 디자이너의 브랜드 자렛(jarret)과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레노버의 YOGA TABLET 10 HD+의 콜라보레이션 쇼가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모델들이 YOGA TABLET 10 HD+를 들고 워킹하고 있다.
TCFW는 진행 기간 동안 맥앤로건, 비욘드 클로젯 등을 포함한 15개의 브랜드 쇼뿐만 아니라 프로젝션 맵핑 아트, 디제잉 공연 등 IT, 패션,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쇼에 소개된 레노버 YOGA TABLET은 출시 당시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태블릿이다. 일명 '손잡이 달린 태블릿'이라고 불리며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YOGA TABLET 10 H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시간과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풀HD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8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등 레노버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태블릿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출발해 실제로 YOGA TABLET 10 HD+를 패션쇼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레노버는 PC+ 리더 기업으로서 딱딱한 IT를 넘어서 패션, 문화 쪽에서 영감을 주고받으며 더욱 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노버는 이번 TCFW 이외에도 미국에서 진행된 YOGA 론칭 행사에 프로젝트 런웨이 디자이너 조슈아 맥킨리(Joshua McKinley)를 초청해 YOGA의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하고 런던 패션 위크 무대에서 씽크패드 S531을 소개하는 등 패션, 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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