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대표 김대영)이 LG G3의 퀵서클 케이스에 결합해 전면 커버를 고정시켜주는 '마그네틱 클립'을 출시했다.
슈피겐의 LG G3 퀵서클 케이스 전용 '마그네틱 클립'은 현재 국내 특허가 등록된 슈피겐만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간단한 설치를 통해 전면 커버가 들뜨거나 불필요하게 열리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5의 S뷰 커버용으로도 이전에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새롭게 LG G3 퀵서클 케이스 전용으로도 선보이게 되었다.
LG G3 퀵서클 케이스 전면 커버에 알루미늄 소재의 클립을 결합하고 기기와 맞닿는 측면 부분에 자석을 부착해주면 자력을 통해 커버가 열리거나 들뜨지 않도록 고정시켜줘 보다 편리하게 기기와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고무줄이나 똑딱이를 활용한 고정 방식과 달리 커버를 여닫을 때 불편함이 전혀 없으며, 가볍고 콤팩트한 구조로 설치 후에도 무게의 증가가 거의 없다. 또한, 기기에 마그네틱 클립을 부착해도 흠집이 전혀 나지 않고 자석으로 인한 기기의 오작동 또한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로 LG G3 퀵서클 케이스의 메탈릭한 컬러감과 잘 어우러지며 기기 자체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제격. 국내 특허 등록으로 오직 슈피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6천 3백 원.
슈피겐의 마케팅팀 김지영 팀장은 "마그네틱 클립은 커버 전면부가 들뜨거나 불필요하게 열리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고안된 제품으로 국내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사용자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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