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올스타전이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최고 득표를 받은 나성범 선수(NC)를 비롯해 강정호(넥센), 김광현(SK), 임창용(삼성) 등 총 46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의 은퇴식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화려한 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를 DMB보다 3배 선명한 HD급 초고화질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스포츠' 앱은 야구 팬들에게 고화질의 시청 환경 뿐 아니라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유용한 기능들로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T스포츠' 앱은 주요 장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중계 중에 자신이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홈런, 득점찬스, 투수교체 등 보고 싶은 장면을 설정해 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팝업창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 2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를 통해 야구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T스포츠' 앱은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fa.do/1H6)나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야구 팬들이 매번 손꼽아 기다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의 'T스포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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