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1일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포켓포토 굿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포켓포토 광고모델인 걸그룹 '걸스데이'가 직접 참가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한 달 간 진행된 '포켓포토 굿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생활 속 포켓포토 활용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벤트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천 2백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고, 조회수가 6만건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경민씨(왼쪽 두 번째)와 걸스데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 10편에 대해 시상했다.
공모전의 대상은 포켓포토로 인화한 사진을 책갈피로 활용한 '포포 책갈피'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연인과 주고받은 대화를 간직할 수 있는 SNS북, 아이의 일상을 담은 개성 만점 영어단어장, 나만의 요리법과 요리사진이 담긴 레시피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포켓포토 활용백서'를 제작, 고객들이 포켓포토를 더욱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14년 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c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간다. 또 어디에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인화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왼쪽 네번째), 걸스데이,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켓포토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후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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