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 벤치소프트(대표 이동훈, www.bench-soft.com)는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벤치소프트는 지난 4월 세계최대크라우드펀딩서비스 킥스타터 (www.kickstarter.com)에서 3일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국내외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킥스타터의 선택을 받은 것은 USB 고속충전 케이블로 국내 IT 제품 사상 최초로 킥스타터펀딩에 성공했다.

USB 고속충전 케이블은 2013년 가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이미 10만 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USB 연결이 가능한 데스크탑PC, 노트북PC, 차량 등에서 최대 2,000mAh로 빠르게 충전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

USB 고속 충전 케이블은 VIP 선물용으로 영화제에 참가한 영화인에게 증정될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 동안 PiFan의 공식 기념품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 1천 원 이며, PiFan 깨비회원과 PiFan 홀릭 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10% 할인 가능하다.

벤치소프트는 PiFan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기념품샵 입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PiFan에 이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벤치소프트의 이동훈 대표는 "킥스타터의 좋은 성과에 이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수 많은 팬을 거느린 국제 영화제의 후원사로 선정된 것에 기쁘다"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벤치소프트의 제품이 세계 유명 영화제 반열에 오른 PiFan을 후원하는 것은 큰 의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 18회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일대에서 펼쳐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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