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인 '삼성 뮤직'이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 뮤직'은 삼성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음악을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뮤직'은 독점 음원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인 350만 여 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월정액 상품들을 국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CD 음질 4배 수준의 초고음질 콘텐츠인 UHQ(Ultra High Quality) 음원 1만 7천 여 곡을 서비스해, 갤럭시 S5와 갤럭시 노트3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의 고음질 재생 기능을 최적의 조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삼성 뮤직'의 장점이다.
또한, 인디부터 월드 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별 음악, 연대별로 인기곡과 앨범을 모아놓은 시대별 음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을 최신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S2, 갤럭시 S3, 갤럭시 S4 등 여러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2주마다 업데이트되는 무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삼성 뮤직' 가입자 누구나 다양한 테마의 음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삼성 뮤직'은 삼성앱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향후 웹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 뮤직'은 빅뱅, EXO 등과 연계해 최신 음원 독점 공개를 비롯해 무료 다운로드, 쇼케이스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삼성 뮤직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앞으로도 삼성 뮤직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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