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으리' 트랜드에 편승, 기존 가격보다 30% 더 저렴한 특가 기획 제품 '으리집 으리모니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가제품은 크로스오버의 인기모델 블랙튠 30X 시리즈를 비롯, 29형 21:9 파노라마모니터인 290시리즈, 그리고 27형 인기모델인 2730MD 왕의귀환 모델이다.

특가제품은 가격대 성능이 높은 등외 패널을 사용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이 특징.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존보다 가격이 약 30% 정도 더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실제 등외 패널 적용모델은 PC방 등에서 가격대 성능이 높아 즐겨 찾고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가품은 고해상도 QHD 모니터를 갖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듀얼모니터 등 여러대의 모니터를 구축할때도 가성비가 높아 유용하다.

크로스오버 블랙튠 30X IPS LED 시리즈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포트(DP) 버전 1.2와 HDMI 버전 1.4,듀얼링크 DVI를 달아 확장성을 높임과 동시에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포트를 사용하면 애플의 아이맥, 맥북 시리즈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DP 호환성 문제를 대폭 개선한 펌웨어를 내놓아 전문가 및 마니아들을 배려했다.

290 시리즈는 1920x1080 풀HD보다 훨씬 높은 2560x1080 QHD 21:9 파노라마 해상도를 제공해 화면을 좌/우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MS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8.1 등에 사용하기 좋다.

2730MD 왕의귀환은 오랫동안 화면을 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는 논글레어코팅을 적용한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QHD 해상도를 제공해 흡사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행사는 모든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통해 진행되며, 관련 제품은 이벤트페이지 유무로 확인할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되며, 행사기간은 6월까지 진행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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